본문 바로가기

아바타2를 기대하자! 제임스 카메론은 그 이름 하나로 아무 이유없이 사람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을 수 있는 몇 안되는 감독 중 하나다. 타이타닉 이후 12년만에 내놓은 영화, 아바타를 보기위해 마음졸이는 심정은 카메론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충분히 이해하리라 본다. 일산 CGV에서 3D IMAX로 본 영상은 정말 놀라웠다. 사실 말로 표현하기는 참 어렵다. 그런 영상을 어떻게 만들었는지도 궁금하지만 어쨌든 그것이 극장에 앉아있는 동안 눈앞에서 펼쳐지는 모습 자체가 경이롭기까지 하다. 하지만... 이미 영화를 본 사람들이 하나둘 털어놓기 시작하는 아쉬움은 금할 길이 없다. 정말 아쉽다. 이렇게 아름다운 화면에 이야기는 결국 이게 다 였구나... 카메론 감독님~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조금만 더 신경쓰셨더라면 얼마나 좋았을 까요...정말 .. 더보기
저작권 선진국으로 가는 길 저작권 선진국으로 가는 길 2009년 개정된 저작권법 제133조의2 제4항에서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게시판이 불법복제물을 반복적으로 게시하는 게시판일 경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온라인서비스제공자에게 해당 게시판의 서비스 정지를 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불법복제물의 삭제 또는 전송중단 명령이 3회 이상 내려진 게시판으로서 저작권 등의 이용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판단되는 경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온라인서비스제공자에게 6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하여 해당 게시판의 전부 또는 일부의 서비스 정지를 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효적인 법 집행을 위해서는 심의절차를 간소화하고 심의방법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법 제133조의 2에만 심의과정이 세 번에 걸쳐 언급되고, 계정.. 더보기
Digital Convergence 시대의 저작권보호 Ⅰ. 모바일 웹 환경의 도래 2008년 6월 17일과 18일 양일 간 서울에서 OECD장관회의가 열렸다. 이번 OECD 장관회의는 각국 장관과 민간대표, 국제기구 대표들이 라운드 테이블 형식을 통해 정책 방향을 토론하고 그 결과를`정부 수석 대표회의`에 보고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정부 수석대표회의에서는 공정한 IT 경쟁 환경 조성과 네트워크 투자를 촉진하고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며 개발도상국에 인터넷을 보급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서울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보다 하루 앞선 16일에는 글로벌모바일포럼을 통해 지난 10년간의 인터넷 서비스를 뒤로 하고 향후 10년간 변화할 새로운 디지털세상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있었다. 노키아, 삼성, LG, SK, KTF 등 국내외 주요 이통사와 전자회사의 대표들이 모여 무.. 더보기